김포시 방문건강관리사 시민을 위한 헌신적 활동
김포복지재단 표창 수상
김포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들이 지난 12월 30일 김포복지재단 종무식에서 지역의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 활동에 기여한공을 인정받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 표창 수상을 받았다.
방문건강관리사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 5,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들의 건강문제를 돌보고 의료 연계 뿐 만 아니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한 생계비지원, 연탄, 난방비, 후원금, 쌀, 생필품 등 593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이외에도 자원봉사센터, 기업의 후원금등 지역자원을 적합한 대상자와 연계하여 보건과 복지제공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역할을 했다.
김포시 방문건강관리사는 “대부분의 방문 대상자가 소외 계층이고 취약계층이지만 그들이 가난하고 병이 있고 장애를 갖고 있다고 그들을 다른 존재로 바라보기 보다는 지역사회 속에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싶은 동일한 인간으로서 바라봐 주길 바라며, 오늘도, 내일도 방문간호사로서 그들의 건강과 아픈 마음을 감싸주기 위해 힘찬 발걸음 내딛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보건소장(소장 황순미)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최일선에서 손을 잡아주는 방문건강관리사의 역할이 중요하고 또한 건강지지자로서의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