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운양동 공공공지 빛으로 새단장

- 보행환경 개선과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 이용 편의 향상 -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한강신도시 운양동 실개울에 위치한 공공공지에 보행자의 이용편의와 경관향상을 위한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운양동 상가밀집지역에 LED플라워 조명 350개소와 보행편의를 위한 목교를 설치해 겨울철 멋진 야경 연출했다.

또한 보도블럭 보행로의 물고임방지 작업과 목교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잔디 훼손지 복구와 상가출입로를 확장해 시민 편의 제공은 물론 상가지역 활성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공원관리사업소 김덕오 소장은 “한강신도시 공원 내 작은 공간도 특색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