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겨울철 요양병원 및 요양원 안전대책 추진

“ 보리수 요양병원 간부 현장 확인행정 ”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지난 3일 김포시 운양동 소재 보리수 요양병원에 대하여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현장 확인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소방서에서는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46개소에 대하여 찾아가는 현장 확인행정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자위소방대 피난・대피훈련 지도 등 소방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확인행정에 참여한 오백섭 재난안전과장은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위험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노인요양시설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들이 많아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로 직결 된다”며 “평소 관계자분들이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실전과 같은 피난・대피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 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치 않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