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정기 지도·점검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폐기물의 적정처리로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25개소로 폐기물처리신고 사항의 일치, 폐기물 적법 처리, 폐기물 보관시설의 적정 및 폐기물처리신고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시는 중점적인 점검을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하고, 폐기물 불법처리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이덕인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처리신고자가 자발적으로 관련법을 준수하여 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고 폐기물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