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요통 재활치료 교실 개강식 성료
관심집중! 첨단장비를 이용한 요통 전문 프로그램 -
김포보건소(소장 황순미)가 지난 14일 제1기 요통재활치료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제 1기 요통재활치료교실 운영은 2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주 2회(화, 목 오전 9시~12시)운영된다. 재활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석율 70%을 약속하고 등록을 한 25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사전에 신체계측을 통해 관절의 운동범위와 허리근육의 최대근력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카드를 작성, 맞춤형 운동을 처방했다.
개강식에선 최신 요통재활장비의 소개와 유연성과 최대근력 측정 방법 및 목적, 개인카드 사용방법, 측정 후 운동계획, 요통스트레칭 방법 및 목적 그리고 짐 볼을 이용한 허리근육 강화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추가적인 재활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프로그램 종료 후 매일 오후 4시30분 ~ 6시까지 자조모임 반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집중적인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보건행정과장(강희숙)은 “최신의 장비를 이용한 요통 재활치료교실이 개강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런 훌룡한 장비가 도입 되었다 하더라도 재활치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본인의 꾸준한 출석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