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연간 6만원 지원, 구매대행 서비스 새롭게 시행
김포시가 오는 22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의 향유권을 지원하여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고 소외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카드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만 6세 이상의 법정 차상위계층으로 지난해 대비 1만원 인상돼 개인별로 연간 6만원의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이용 가능한 대상은 공연, 영화, 전시 등 관람과 함께 서점이용, 국내여행, 프로스포츠 관람, 스포츠 용품 구입, 사진관 및 온천 이용 등이며, 특히 올 해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새롭게 ‘슈퍼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매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각종 예술 공예품도 구입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올 해 11월 30일까지며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신규발급이 아닌 재충전할 시 기존에 발급받은 카드를 지참해서 방문해야 한다.
※ 문의사항 : 김포시 문화예술과(980-2476)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