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AI확산 방지 긴급 반상회 개최

김포시 양촌읍(읍장 심상연)은 지난 25일 김시용 도의원, 양촌119안전센터 곽성욱 센터장, 양촌파출소 김홍득 소장과 이장(5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상연 양촌읍장은 AI 발생이후 대대적인 소독과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나 지난 20일 하성면 마조리에서 AI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이어 양촌읍 리별 가축현황, 방역초소 운영현황 등을 설명하며 소규모 농가 추가조사를 통해 자가도태(소비)처리 및 수매 할 수 있도록 하며 마을 내 AI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증상이 발생 시 즉시 신고하는 등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심상연 양촌읍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선 마을을 살피고 관리하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인근지역에서 AI가 발생한 만큼 각별한 주의와 예찰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