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대형숙박시설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지난 2월 16일 관내 대형숙박시설인 호텔라르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대형소방대상물(1급이상)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화성시 복합건물 화재와 관련하여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간담회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화재취약 요인 확인 등 평소 간과하기 쉬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토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대형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자체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소방서는 오는 2월24일까지 대형소방대상물 51개소에 대해 현장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관리자 소집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