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시 비상태세 확립 및 유사시 대응능력 강화 -
김포시, 민방위 5년차 이상 비상소집훈련 실시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각 읍·면·동장 주관하에 2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마을별 지정장소에서 민방위 편성 5년차 이상 15,60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시 동원태세 응소능력 점검과 편성‧임무숙지는 물론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유사시 긴급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대곶·월곶·하성면에서는 소집장소를 주민대피소로 선정해 ‘우리지역 비상대피시설 바로 알기’ 홍보까지 진행해 1석2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 비상소집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 보충훈련에 응소하거나, 현재 진행중인 1~4년차 집합교육 1교시에 참석해 1시간 교육을 받아도 된다.
또한,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정된 일시·장소(주소지)에 응소할 수 없을 경우에는 현지(체류지)의 비상소집훈련 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응소하면 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