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8주년 3․1절 기념식 빛내
김포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3월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98주년 3‧1절 기념식에 초청받아 기념식을 빛냈다.
이 날 기념식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독립유공자 및 사회 각계대표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식전 거행된 기념공연에서 김포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은 과수원길 등 동요2곡을 맑은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연주하여 식장의 분위기를 밝게 했다.
오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합창단 남녀 어린이 대표가 애국가를 제창하고, 국방부 군악대대 중창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한 대합창으로 3.1절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날 행사에 함께 한 한기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런 큰 행사에 우리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초청받아 연주를 하게 된 것은 우리시 시립합창단의 실력을 인정받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영광스러운 일이다” 라며 앞으로 김포시 문화예술 단체들의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김포문화예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