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에서는,
‘17. 2. 27(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소재 아파트에서 지병을 앓고 있는 80세 A씨를 구조했다.
구조대상자 A씨는 파킨슨 병(분노조절 장애, 심근경색) 등 지병을 앓고 있는 노인으로 흥분상태에서 칼등의 흉기를 종종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버지가 흥분상태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출동한 이 경위는 주변 위해물건 제거와 동시에 흥분상태에 있는 어르신을 소파에 앉혀 심신을 안정시키고, 이후 출동한 119구급대와 협력하여 과거 치료 이력이 있는 서울 삼성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관의 빠른 판단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병력 등에 대해 확인, 신속한 조치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수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최재천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