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외국인주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지난 3일 14:00시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배명호 서장 및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최영일 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난환경과 시대변화에 적합한 다문화 자율안전체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과 소방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간 협력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포소방서 안전체험관 활용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확대 ▲외국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를 통한 안전에 대한 관심 유도 ▲다문화 외국인 119신고요령 리플렛 제작 배포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 한국어 강사 활용 소방안전교육 확대 및 외국어 통역사 인력풀 구성을 통한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 등이다.
배명호 서장은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의 실질적이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