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입학식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지난 8일 김포아트홀에서 신입생과 졸업생, 내‧외빈을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제11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선배 졸업생의 통기타연주와 시낭송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입학식, 신입생 선서, 기념촬영, 한국벤처농업대학 임용택 교수의 ‘가슴뛰는 농업! 가슴뛰는 삶!’ 이라는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 됐다.
2017학년 학사운영은 197명의 학생들과 함께 1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14:00~17:00에 청소년수련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과 실습위주로 총 35회의 수업을 진행하며, 식견을 넓히기 위한 국내 선진농업지 현장견학, 친목과 화합의 체육대회, 상‧하반기 학업성취도 평가 등 학업과 친목을 겸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학과로는 귀농귀촌과, 조경과, 약용작물과, 스마트농업과, 농산물가공과로 운영하며, 졸업을 위해서는 출석이수 80%이상, 학업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장인 김포시장(유영록)은 환영사를 통해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으로 우리나라 발전의 근간이라 생각한다”밝혔다. 또한 “엘리트농업대학이 김포농업의 초석이라 생각하며 신입생 여러분이 김포농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핵심인력 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분도 낙오자 없이 모두 졸업하여 소정의 뜻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