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물류택배업체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13일 오전 소방서 구급체험실에서 CJ대한통운(주) 택배업체 종사자 14명을 대상으로 사고 상황별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택배회사 직원들의 직업 특성상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초기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교통사고 및 차량화재 등 안전사고 사례 및 상황별 대처교육 ▲ 기도폐쇄, 출혈 시 응급처치 요령 ▲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평가를 통해 60점 이상을 취득한 교육대상자에 한하여 소방안전교육 이수증을 발급해 주었다.

조종현 예방교육훈련팀장은 “택배업체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