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산후조리원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3월 14일, 17일 양일간 김포시 소재 산후조리원 2곳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되고 재난·안전위험과 국가 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화재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포소방서, 보건소,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6명이 참여해 각 분야별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소방분야에서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상태 및 소방시설의 폐쇄‧차단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배명호 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기 전 미흡한 점을 개선·보완하여 김포시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