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재가 장애인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실시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을 대상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를 실시한다.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에서는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체근력, 통증, 관절가동범위를 평가한 후 주 1회 집중적으로 재활운동으로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3개월간 월별 기능을 평가 분석해 정기관리, 부정기 관리 대상자로 구분해 관리한다.

아울러 재활병원과 연계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재활의지를 지속적으로 북돋아 주고 재활의학과 전문의사 자문 등 대상자에 맞는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유경 보건사업과장은 “사전기초조사와 기능평가를 통하여 등록된 재가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과 지역사회에 참여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