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및 발대식 개최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지난 14일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포시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지역사회환경개선 외 2개사업 참가자인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의 격려사와 일자리 참여자 대표의 결의문을 낭독하여 참석한 어르신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거리 수행을 위하여 안전보건공단과 김포우리병원에서 「안전관리요령」및「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유영록 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되신 어르신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소임을 다해주시기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다양화하여 밝고 건강한 김포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역사회환경개선 등 29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1,267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일을 통한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으로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