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최고급쌀 생산단지 회원농가 집합교육 개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지난 20일 신김포농협 통진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7년 최고급쌀 생산단지 회원농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최고급쌀 생산 매뉴얼 및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본교육, 개정된 보조금 관련 제도 등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 최고급쌀 생산단지는 김포금쌀 대표 품종인 추청벼와 고시히카리 2개단지 11개지구 425ha규모로 조성되며, 금년에는 생산 매뉴얼 및 GAP 준수사항은 물론 고품질쌀 적정생산 3저‧3고 운동인 질소비료 감량, 생산비 절감, 밥맛 좋은 품종 확대, 완전미율 향상, 소비확대에 대한 세부실천 사항과 작년 12월부터 시행된 농산물 안전성 강화 목적인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단지에서 생산된 추청, 고시히카리는 전량 GAP인증을 받아 GAP가공시설인 신김포농협RPC에서 가공‧유통된다. 안전성이 보장된 최고급쌀 생산‧공급으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급쌀 생산단지는 김포금쌀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쌀 생산단지로 안전성과 품질이 보장된 원료곡 생산‧공급으로 김포금쌀 경쟁력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