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개통에 따른 소방출동로 사전점검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22일 인천~김포구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3월23일)에 따른 원활한 현장 소방활동을 위한 출동로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대원 19명과 지휘차, 조사차, 펌프차, 구급차 등 8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되었으며, 서김포‧통진IC에서 출발하여 검단‧양촌IC까지 약 1시간에 걸친 현장 확인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상 소방활동 위해 요인 확인 및 나들목(진출입로IC) 확인, 터널내 소방시설과 긴급 회차로 위치 확인 등이며 신속한 출동을 위한 지리 확인에 중점을 뒀다.

배명호 서장은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주요 진출입로 및 긴급 회차로 등 위치도를 작성하고 출동상 주의사항에 대한 전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