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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치카 맘과 함께 하는 꾸러기 이닦기 교실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는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매주 3회 구강보건실에서 관내 유치원 등 6,7세 4,00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치아튼튼 이닦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 닦기 교실의 특징은 치카치카맘(학부모)과 함께 치아지킴이 실천북을 활용하여 유치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온 가족이 칫솔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어 많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들은 치아지킴이의 주체가 ‘나(아이)’가 되어 적극적인 구강관리를 실천하고 가족들의 구강관리를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함께 참여한 치카치카 맘은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교육, 이닦기, 불소도포를 체험하고 나니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고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치카치카 맘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치카치카 맘 스쿨 과정』을 하반기에 추진 할 예정이다.
민유경 보건사업과장은 “어려서부터의 바른 구강습관이 건강한 구강관리를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을 위해 보건소가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