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7년 풍수해보험 설명회 개최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4일 양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담당공무원, 보험사 직원,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보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험료율 인하와 지방비 추가지원 확대로 인해 더욱 저렴해진 보험료 등 2017년도에 새롭게 변경된 사항 및 풍수해보험의 각 상품에 대한 차이점과 이에 따른 상품별 혜택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아파트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이 풍수해보험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렸다.
설명회를 마친 후 실시한 토론시간에는 평소 풍수해보험에 대하여 궁금했던 사항을 보험사와 직접 질의 응답으로 풀어가며 풍수해보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두 의견을 나눴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써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