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 17건, 2억원 확정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이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교육청 등 각종 정부부처의 공모사업에 총 17건, 2억여원이
확정 돼, 김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사업을 확대하여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확정된 사업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꿈의 오케스트라” ▲여성가족부 주최 “패밀리go”. “알바툰”, “우리동네 아름다운 재능기부가 그린 벽화”, “다(함께하는) 문(화활동), 화(합의장을 향해서)프로젝트”, “역.발.상(역사를 발견하여 영상을 만드는 청소년들)”, “온(마을로)통(하는)행복한 꿈”, “지역개발 불균형해소 프로젝트 [살기좋읍.면Ⅱ]”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최 “뮤지컬[꿈바스틱]” ▲국가보훈처 주최 “청소년안보특공대”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새활용프로젝트” ▲경기도교육청 주최 “단기특별교육이수” ▲경기도 김포교육청 주최 “늘해랑 학교” ▲김포시 주최 “교육소외지역 인성함양 프로그램” 총 17건으로, 국비 총 2억여원을 지원받는다.
그동안 재단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부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의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5년 15건 (1억8천만원), 2016년 17건 (2억5백만원), 2017년 1/4분기 현재 17건 (2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물론, 여성가족부 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등 공모사업 운영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특히 다문화, 역사, 뮤지컬, 가족, 청소년근로인권 등 다양한 주제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청소년기 경험제공과 함께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의 임종광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내는 법, 이웃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눈을 가지는 법과 같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방식들 또한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을 제공하기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