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학교폭력 제로에 도전!-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017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포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해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16년 연말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2017년 연간계획을 공유하며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자”는 의견과 “학생들은 이미 잘해오고 있다. 근본적으로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제는 학부모에게 눈을 돌려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참석 위원 모두가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대책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협의회 관계자들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시스템은 잘 갖추어져 있으나 홍보가 부족해 참여가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회 관계기관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홍보하여 아이들이 다니고 싶은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힘을 모아 잘해보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