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에서 다양한 모습의 우리 쌀을 만나요!
‘영양선생님 대상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전문교육 개강’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지난 3일 장기동 쿠킹스튜디오에서 관내 영양선생님 대상으로 2017년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 날 교육에는 엄은경 요리연구가가 우리 쌀 올바른 이해라는 이론 교육과 쌀가루 돈까스 샐러드 등 다양한 우리 쌀 이용 급식 요리를 시연했다. 또한 20여명의 관내 영양선생님들이 시연된 요리를 시식하며 급식의 적용성에 대한 평가 및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전문교육은 이번 4월 3일(월)부터 11월 11일(토)까지 총 16회에 걸쳐 관내 영양선생님 대상으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빵용 박력 쌀가루 같은 다양한 우리 쌀 가공품 및 활용방법 등 우리 쌀 소비 전문가로의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금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영양선생님들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식생활 전문리더로써의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학교 급식에 적용 가능한 우리 쌀 가공 교육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문의 생활개발팀 031-980-5076, 5061).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