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2017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
- 하성면 마근포리 53세대 기초소방시설 보급 -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지난 6일 김포시 하성면 마근포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배명호 서장을 비롯해 유종오 하성면 부면장, 이완증 마을 이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이재희 부장과 이미숙 경기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하성의용(여성)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명예소방관 위촉▲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시연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들이 마근포리 마을 내 53세대 전 주택을 방문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전등, 누전차단기 교체 등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배명호 서장은 “마근포리 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고 노인가구가 다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마을 주민 모두가 자율적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