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을 위한 첫걸음!
맞춤형 여성 공동주택 및 일반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개강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공동주택 및 일반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교육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가졌다.
김포시는 전년도에 동일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 유관기관 취업률 70%를 달성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구직자 희망 직종 조사에서 경리사무 관련직 수요가 높게 나타났으며 김포한강신도시 건설 및 각종 택지개발로 공동주택, 상가, 빌딩 신축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번 과정을 재개설했다.
양성과정에서는 공동주택 및 상가 관리업체는 물론 일반기업들도 꾸준히 필요로 하는 엑셀, 전산회계, 세무, ERP 등 실무형 전문교육을 익힐 수 있어 수료 후 바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 새일센터는 전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전왕희 국장은 “김포한강신도시 건설로 공동주택, 상가, 빌딩 신축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교육 후 좀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의 취업을 돕겠으며, 사회 재진입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과정은 4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2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김포새일센터는 교육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구성은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에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