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기초연금 미수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기초연금 미수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연금 수급 연령이 도래하였으나 수급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의 대대적인 점검과 기초연금제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김포시에서는 기존의 기초연금 탈락대상자가 매년 인상되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기준을 알지 못해 수급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14년 7월 이후 소득인정액 초과로 탈락된 대상자 중 기초연금 수급 가능성이 높은 약 1,300명에게 개별적인 신청안내를 진행해 기초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318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기초연금제도 교육을 진행해 사각지대를 사전에 방지하며, 경제적 이유 등으로 주민 등록이 말소된 대상자의 기초연금 지원을 위한 확인조사도 진행한다.
기초연금은 소득인정액(단독가구 119만원, 부부가구 190.4만원)이하인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신분증, 통장, 재산, 부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소지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국민연금공단(국번없이1355, 김포지사031-8048-1356)에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