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연재난 사전대비
방재시설물(배수펌프장) 환경정비 및 가동준비 완료!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이상 기후변화와 게릴라성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3개 협업 기능별 여름철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한 후 소관분야에 대한 각종 시설‧장비 등의 점검·조사를 통해 호우․태풍에 대비한 가이드라인 재설정과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이 도래함에 따라 배수펌프장별 전기설비 수전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지난 3월 11일부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특고압 수전에 대비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펌프, 수문, 제진기 등 방재시설물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김포시 전상권 안전총괄과장은 “국민안전처 주관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2년 연속 1등급을 받은 만큼 사전대비를 철저히 추진해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을 독려하며, “위험요소 발견시 시민 누구나 시로 제보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제보 : 김포시재난안전상황실(☎ 031-980-2119) 또는 모바일 안전신문고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