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번째 지역특화사업 최종 확정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구래동 주민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월 31일 심의의결해결정한 지역특화사업『새싹틔움 저소득 영유아 학습 지원사업』의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본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 대상자 중 김포시 관내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에게 매월 특별활동 및 체험학습비용의 일부를 지원 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신도시 개발로 젊은 세대 유입에 따라 구래동의 영유아 비율이 높아지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가정과 저소득가정의 영유아에 대한 교육의 질에 대한 격차 발생 및 교육 미참여에 따른 영유아 소외감 문제를 경감하기 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은 1회성 사업이 아닌 연중 지속사업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이 순수한 후원금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대상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종 후원사업 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