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가마지천변에 명품 꽃길 조성한다

아홉 번이라도 다시 오고 싶은 곳 구래동(동장 김만우)주민센터가 총 사업비 9천3백만원을 들여 ‘가마지천변 명품 꽃길 조성공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이어지는 가마지천 법면 약 600㎡에 조팝나무 1만 주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호수공원과 가마지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6월말 완공될 예정이며, 빠르면 올 가을부터 꽃내음을 솔솔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김만우 구래동장은 "구래동은 가장 성장이 빠른 도시이면서 자연과 어울어진 쾌적한 지역"이라고 말하면서 "아름다운 명품 꽃길 조성을 통하여 호수공원과 가마지천 산책로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