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km 떨어진 대구에서 김포를 알리다.
- 경기관광박람회 시 홍보관 운영 -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017. 4. 14.(금) ~ 4. 16.(일), 총 3일간 ‘경기관광공사 주관’ 경상북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7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22여개의 경기도 시·군이 참가한 본 행사는 경북 대구에서 경기도를 알리고자하는 취지로 실시되었고, 박람회 운영기간인 3일간 약 30,000여명이 넘는, 경기관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및 참관객이 입장하여 성황리에 박람회 행사가 마무리 됐다.
김포시는 행사기간 중 김포홍보관 독립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관광 리플릿, 다국어 관광안내 책자, 기타 홍보물 등을 배부하여 김포 관광에 대해 알렸다.
김포시 독립부스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김포 특산물인 금쌀을 선물로 증정하고, 캘리그라피, 룰렛 돌리기, 팝콘 제공 등 박람회에 참관한 인원을 대상으로 김포시 부스 상시 참관 유도를 위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 중 김포시 관광에 대해 문제를 내고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이벤트의 인기는 매우 뜨거웠다.
실제로 참관객이 김포시 부스 사진을 SNS에 올려 그 사진을 보고 다음날 참관객이 김포시 부스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온라인 홍보 효과도 있었다.
경북 상주에서 온 참관객은 “김포에 이렇게 멋진 관광지가 있는지 몰랐다며, 올 여름에 꼭 김포에 방문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김포시 관광안내지도를 가지고 박람회장을 나갔다.
김포시 문화예술과 한기정 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석은 김포에서 350km 떨어진 경상북도 대구의 많은 참관객들에게 김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추후 다른 도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행사도 긍정적으로 참석을 검토하겠다” 라고 말했다.
위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문화예술과(031-980-2482)를 통해 알 수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