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대통령 선거벽보 완벽 관리
김포시 풍무동(동장 이도훈)에서는 5.9일 예정인 대통령선거의 벽보를 지난 4.22일 부착 완료하고, 벽보가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대선 후보자에 대해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벽보는 포스터 개수가 15개로 과다한 탓에 폭이 10M에 이르고 최근 봄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훼손되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풍무동에서는 동 관내에만 총 52개 벽보물에 대해 1일 2회씩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약간의 손상이라도 있을 때는 즉시 보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선거벽보를 고의적으로 훼손하는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에 의하여 2년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도훈 풍무동장은 “주민여러분은 성숙된 주인의식으로 첩부된 벽보를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이상이 있는 벽보물은 즉시 주민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란다. 또한 5.4~5일 6시부터 18시까지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며 이번 선거의 완벽한 수행의지를 밝혔다.
벽보훼손에 대한 신고는 풍무동주민센터(☎031-980-5391) 또는 선거관리위원회(☎031-984-2770)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