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시네마” 해피“위크”
김포시가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가족의 여가활동 지원 및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메가박스 김포점과 『드림스타트 시네마 위크』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 주관하는『드림스타트 시네마 위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사회성 향상 및 가족 간 의사소통의 계기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2015년부터 메가박스 김포점과의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 550여명에게 무료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1인과 양육자 1인에게 영화관람권 2매와 간식권 1매가 제공되며, 6월부터 10월까지 원하는 영화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꾸준한 지원과, 협약처 확대로 더 많은 김포의 드림스타트 가족들이『드림스타트 시네마 위크』를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 총괄 아래 전국 시·군·구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2012년에 개소하여 현재 6년째를 맞는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김포시 전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기적 방문을 통한 재사정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건강검진, 학습멘토링 지원, 심리치료, 가족나들이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에 따라 대상에 맞는 다양한 영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