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외국인
자율방범대・치안봉사단 합동순찰 실시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는
2017. 4. 29(토) 19:30, 주민 인구대비 거주 외국인 비율이 50%가 넘는 외국인밀집지역 대곶지역에서 치안확보를 위해 경찰과 민간협력단체가 합동으로 대대적인 순찰과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활동에는 지역경찰과 외국인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외사협력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외국인 상점들을 방문하여 다국어 범죄예방 홍보지를 전달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상점에 출입하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홍보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순찰을 마치고 외사협력위원회(위원장 구기도)에서는 외국인 협력단체에게 치킨과 햄버거 등 야식을 제공하고 간담회를 통한 합동순찰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최재천 김포경찰서장은 “외국인자율방범대와 치안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의 외국인근로자와 이주여성들의 범죄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지역주민들과 잘 융화해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