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8연대, 김포시 거물대천 일원 환경정화

해병 8연대가 지역 환경정비활동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2일 해병 82대대 및, 연본중대, 정통중대, 의무중대 장병 250여명은 양촌읍과 함께 율마로 211번길 교량부터 신촌교까지 중대 별로 구간을 나누어 거물대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장병들과 주요 단체 회원들은 거물대천 변 중하류 일대에 버려진 폐비닐과 각종 오물을 수거했으며 특히 부유물인 플라스틱과 스트로폼 등을 걷어내며 1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심상연 양촌읍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이 하천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 정화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