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첫날 사전투표율 11.1% 기록
지난 총선‧지방선거 보다 2배 이상 높아
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김포시가 경기도 42개 구시군 중 투표율 11.1%로 20위를 기록했다.
김포시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전국 투표율(11.7%)보다는 낮았지만 경기도 투표율(10.9%) 보다는 높았다.
경기도 내 사전투표율 1위는 13.73%를 기록한 과천시였고 안산시단원구는 9.42%로 최하위를 나타냈다.
김포시는 이날 290,293명의 유권자 중 32,220명이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했다.
또한, 김포시의 13개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는 관내 유권자 20,333명은 물론, 관외 유권자도 14,347명이 투표했다.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는 4, 5일 이틀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이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의 지난 2016년 4.13 국회의원 총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12.94%, 2014년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10.61%였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