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찾아가는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양촌읍노인복지회관에서 치매환자로 발생 위험이 높은 인지저하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지건강프로그램』은 기억력 유지․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 읍․면지역으로 사업수혜자를 확대하고자 새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양촌읍노인복지회관에서 운영하게 된다.
5월 10일부터 10월까지 주 2회(수, 금요일) 6개월 과정으로 수요일은 가족사랑 이음센터 작업치료사가 계획한 주ㆍ월간 프로그램으로, 금요일은 관련 사업에 경력이 많은 음악치료사의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음악수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사랑 이음센터에 대해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는 조기발견도 중요하지만 치매를 예방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기에 보건소에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인지건강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가족사랑 이음센터(☎980-5453/5454)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