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조성
월곶면에서는 포내1리 마을주민, 고막2리 마을주민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에 대청소를 실시하고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였다.
포내리 185-22번지 및 고막리 282-1번지 일대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마을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었다. 배출방법을 지키지 않고 마구잡이로 무단투기한 쓰레기들을 수거업체에서 치워가지 않음에 따라 주변 도로변이 항상 쓰레기로 가득 쌓여 있는 악순환이 반복되자,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마을주민들이 발벗고 나서 대청소를 실시하고 더 이상 쓰레기가 투기되지 않도록 팬지, 비올라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였다.
월곶면장(김창모)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이 솔선수범하여 대청소를 실시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가꾸어 거리를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꽃길을 지나는 기쁨까지 느끼게 해준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면에서도 아름다운 월곶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