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나눔냉장고_사랑소통함’이웃사랑 전한다
구래동주민자치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푸드뱅크를 운영한다.
구래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재홍)는 김포낙우회, ㈜사람마중, 엘리트농부(주), 갯마을과 지난 22일 구래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나눔냉장고_사랑소통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 주민자치 추진사업인 ‘나눔냉장고_사랑소통함’ 사업은 푸드쉐어링을 통해 저소득 복지대상자 및 다문화가정과 사할린동포, 홀몸돌봄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복된 나눔의 가치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냉장고를 설치해 업무협약을 맺은 사회적 기업이 정기적으로 음식물을 공급하고 형편이 어려운 주민이 언제든지 냉장고에서 음식물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눔냉장고는 솔터3단지와 나비마을 3단지 2곳에 설치되었으며, 오는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만우 구래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소득계층 간 위화감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간의 나눔과 소통을 통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복된 마을공동제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