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자율방재단 이웃돕기 성금기탁

갈수록 따뜻한 날씨에 발맞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돕기의 손길이 구래동 주민센터에 잇따르고 있다.

구래동 자율방재단 대표 빙인자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이 담겨있는 성금”이라며 성금 20만원을 지난 19일 구래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더불어 이 성금을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새싹틔움영유아교육지원사업』에 사용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우리 지역의 저소득 영유가가 소외됨 없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만우 구래동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온정이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해 더 감사함을 느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자율방재단의 뜻에 따라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래동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10월 제2대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 안전캠페인, 환경정비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