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소방장비 확인점검 실시...‘긴급 출동태세 확립’ 이상무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및 수난구조대를 순회하며 상반기 자체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등에서 운용하고 있는 소방차량 45대 및 소방정 1척 등 소방장비 전체에 대해 확인ㆍ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정 및 소방차량 조작 및 관리상태 확인 ▲각종 구조ㆍ구급장비 조작 및 관리상태 확인 ▲개인안전 장비 유지관리상태 점검 ▲각종 화재진압장비 및 정보통신장비 관리상태 확인 등이다.
배명호 서장은 “여러 재난사례를 통하여 평소 효율적인 소방장비 유지․관리가 성공적인 현장 활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하여 발견되는 소방장비 운용상 문제점 등은 즉시 개선ㆍ보완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31일까지 진행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부서에는 각종 인센티브를 미흡한 부서에 대하여는 추후 2차 확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