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주민자치위원회, 작은 돗자리 음악회 개최로 사우동 들썩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재현)가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사우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사우동우리동네 작은돗자리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풍물 외 6개 강좌 시연을 시작으로 전자바이올린 및 배우들의 열연이 인상 깊었던 마당놀이 “뺑파스캔들”를 선보여 주민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마당놀이 “뺑파스캔들”은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의 흥미를 극대화시켰고, 관중이 직접 무대에 동참하는 등 실감나는 연출로 관객 모두가 즐겁게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조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작은 돗자리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느끼면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해마다 찾아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