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안전건설국장 김포도시철도 공사현장 점검
6월 한강차량기지 ~ 마산역간 3.07㎞ 시운전 및 여름철 우기대비 현장점검
김포시 노순호 안전건설국장이 6월중 예정된 김포도시철도 일부구간 시운전 및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지난 31일 공사 현장을 찾았다.
지난 2014년 6월 착수되어 터널Con'c 라이닝 완료와 정거장, 궤도 등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점검에 나선 노 국장은 오는 6월부터 일부구간의 시운전이 계획된 한강차량기지부터 마산역까지 3.07㎞에 대한 궤도․신호․통신․전기 등 철도 시설물 설치 현황과 우기에 대비한 한강차량기지 및 주변지역 배수로 정비상태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23.67km(전구간 지하), 정거장 10, 차량기지 1, 완전자동무인운전 23편성(2량-1편성)으로 2017.5월 현재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부터는 전구간에 대해 시운전을 준비하고 있다.
노순호 국장은 도시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더욱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