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현충일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구래동, 현충일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제62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회, 자율방재단 회원 등 구래동 사회단체회원 30여명이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
이날, 각 단체들은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순회하며 조기게양방법과 게양시간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재순)는 “최근들어 국기게양을 하는 가정이 줄어들면서 국경일의 의미가 희미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앞으로도 현충일 뿐만 아니라 다른 국경일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최근 태극기가 정치적 의사표현수단으로 이용 되는 등 본연의 의미가 변질되어, 국경일에 조차도 태극기 게양을 꺼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태극기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보여진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