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소방서 구급대원 병원전 처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실시
김포소방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19구급대원 30명이 일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천식 발작과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에 대한 구급대원 특별교육훈련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김포, 일산, 고양 등 3개 소방서 구급대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토피·천식 센터장 장윤석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로 때로는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증상이 나타난 뒤 즉각 처치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 환자에 대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긴급히 대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실습도 병행하며 진행되었다.
배명호 서장은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