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안 없도록 행정에 만전”
유영록 김포시장 간부회의서 강조
유영록 김포시장이 탄핵정국과 관련 공직기강을 재차 강조했다.
유 시장은 29일 오전 사무관 이상 간부공직자 회의에서 “내년은 김포 정명 1260년의 뜻 깊은 해”라면서 “또한 시국 관련 조기 대선이 거의 확실시 된다. 시민들께서 불안이 없도록 행정에서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AI(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 “직원들이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다. 간부공직자들이 초소 근무를 해줘서 고맙다. 저도 12월 31일, 1월 1일 야간에 나갈 것”이라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유 시장은 민간위탁금 등 긴급한 현안들에 대해 의회에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 뒤 임시회 소집을 요청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민생현장 방문, 이면도로 제설 등 선제적 대응과 시도5호선 4월 착공, 2층버스 추가 투입 및 6001번 1월 운행, 풍무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및 걸포동 김포농협 판매시설 건축, 풍무·고촌역세권 개발, 문화다양성 사업 확대 등이 보고됐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