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투기 멈춰!’ 장기동, 무단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 설치
장기동(동장 최명순)은 5월 26일 (수)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5개소에 ‘무단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인체감지센서가 포함되어 움직임 포착 시 녹화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무단투기 경고 안내를 시행한다.
또한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을 고려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안내음성이 지원된다.
장기동은 2020년 기 설치한 이동식 CCTV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를 본 바, 이번 추가설치를 통해 해당 지역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무단투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단속 및 계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단투기 감소 시 다른 쓰레기 다수 적체지역에 CCTV 10대를 순환 설치하여 이동식의 이점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깨끗한 장기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단속, 계도를 시행할 나갈 계획” 이라며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생활환경 오염과 시민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