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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 한겨울 추위 녹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등록일 2021년12월31일 16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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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 한겨울 추위 녹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대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채낙중)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가운데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대곶면이장단협의회(회장 황재연)는 대곶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대벽리에 거주하는 이홍규님은 직접 농사지은 고시히까리 쌀 10㎏ 50포를 기탁했다.

 

황재연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취약계층 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2021년도를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홍규님은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밥 한끼 지어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대곶면이장단협의회와 땀으로 일군 귀한 쌀을 후원해 주신 이홍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계속 이어져 우리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쌀은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생계에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조한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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