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바람을 느껴보아요’ 장기동, 봄꽃식재로 봄맞이 활짝

장기동(동장 한흔지)과 장기동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는 이번 3월 22일, 23일

이틀간 따사로운 봄바람을 맞이하기 위한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 지역은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및 48국도, 라베니체 금빛수로 1교 로 약 3,000본의 봄꽃을 식재하였으며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의 봄꽃들이 자신들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듯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초입에 식재된 칼랑코에와 제라늄은 특유의 감미로운 꽃향기로 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마음을 봄처럼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봄꽃 식재는 장기동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회장 배상협, 양계심)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양계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쁜 와중에 꽃식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며 “아름다운 장기동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꾸준히 꽃 식재에 참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매 계절마다 꽃 식재에 도움을 주신 장기동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이 봄꽃을 보시며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셨기를 바라며 칼랑코에 꽃말인 ‘설렘’처럼 모두 설레는 일만 가득하시길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