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유관단체와 환경정화 활동 나서
‘모두 함께 만드는 청결한 거리’
장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지)은 이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장기동 유관단체 회원이 모여 그간 미관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던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10일(화)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장기동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총 4개 단체로 LH행복주택 인근 주택지역과 허산 인근 도로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하였으며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및 인도변에 자란 덩굴줄기를 제거했다.
특히 인도변의 죽은 덩굴줄기로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 통행 불편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되었던 바, 이번 정화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주변 경관을 해치는 사유지에 대해서는 청결유지 조치명령을 시행하여 도시미관을 지속적으로 증진할 예정이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유관단체 여러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환경정화를 마칠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요청하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며 주민분들도 깨끗한 장기동이 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라고 밝혔다.